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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SSN: 1598-1088
영상문화, Vol.26 (2015)
pp.217~233
Sécurité et insécurité sémiotique chez les quatre figures mondaines de Landowski
클린켄베르그Klinkenberg는 평가하는 규범과 객관적인 규범을 정의하면서, 기호학적 안전과 불안전이라는 두 현상의 규정을 시도한다. 에릭 란도프스키Eric Landowski도 역시 기준 집단의 정상성 문제를 강조하는데, 그 정상성에 비추어 그는 일련의 사교계에서의 유형, 즉 스놉, 댄디, 카멜레온, 곰의 유형 구분을 행한다. 사실상 이 인물 유형들이 모델로 삼고 있는 평가 규범에 비추어 그들이 현실적인 어떤 실천을 행하는 객관적 규범들이 그들의 삶의 스타일이나 혹은 그들의 존재 양식을 결정짓는다. 이 논문의 목적은 이들 사교계의 유형들 중에서 어떤 유형이 실제 행동을 취함에 있어서 다른 타 유형들에 비해 기호론적인 안도감을 더 느끼는지, 그리고 어떤 유형이 다른 유형들에 비해 기호론적 불안감을 더 느끼는지를 밝혀 보이고자 하는 것이다.
By defining both evaluative and objective standards Klinkenberg makes a distinction between the two phenomena of security and insecurity semiotics. Eric Landowski also stresses the issue of normality reference group against which, or rather in relation to the central position that gives it its status as the paragon he spotted a series of worldly figures, ie, the snob, the dandy , chameleon and bear. Indeed the objective standard of actual practices of these figures in relation to the evaluative standard of reference figure describes their lifestyle or their way of being. This article aims to show which of these figures worldly experience more semiotics safety compared to other figures and which more experience than other semiotic insecurity in achieving their real practices.
